웹사이트 빌더의 장단점과 유료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20. 1. 10. 11:25홈페이지

 

웹사이트 빌더라고 하면 아직 생소한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홈페이지 제작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윅스

아임웹

위블리 

 

등 웹사이트 빌더를 서비스하는 업체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웹사이트 빌더란

코딩을 할 줄 모르는 사용자도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 등 간단한 편집만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뜻한다. 

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개발 능력이 없어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웹사이트 빌더. 

오늘은 그 웹빌더의 장단점과 결국은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웹사이트 빌더의 장점 

첫번째 : 빠른 제작과 수월한 유지보수

솔루션을 활용해서 바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제작이 가능하고, 후의 유지보수 역시 수월하다.

일반적인 형태로 제작이 되었다면 홈페이지의 문구 하나만 수정이 필요해도 디자이너 또는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웹빌더로 제작이 되었다면 로그인 후 블로그를 수정하듯 편하게 수정이 가능하다.

 

두번째 : 저렴한 비용

보통의 홈페이지라면 무조건 1명 이상의 인건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에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솔루션으로 제작하는 웹빌더는 만들어진 템플릿을 활용하기 때문에 무료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세번째 : 게시판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반영 

게시판 회원가입, 달력, 문의폼 등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위젯으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클릭 몇 번만으로 간단하게 반영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빌더의 단점 

첫번째 : 커스텀화의 한계

디자인 템플릿과 제공되는 기능들을 활용하는 만큼 커스텀화의 제약이 있다. 쉽게 제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솔루션들은 보통 편리함을 더욱 추구하기 때문에 내 입맛대로 수정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웹빌더도 편한만큼 제약이 많으며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홈페이지를 원하는 분은 추천하지 않는다.  

 

두번째 : 무거운 소스

기능을 편하게 삽입하고 삭제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소스가 삽입될 여지가 많아 사이트가 무거워질 수 있다. 특히 서버가 해외에 있는 경우는 체감할 정도로 느리다는 평도 있으니 감안하고 제작하는 것이 좋겠다. 

 

세번째 : 타사로 이전은 불가능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자료를 웹빌더 서비스에 올리는 형태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제작된 홈페이지를 가지고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혹시라도 홈페이지를 제작한 업체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타사에서 새로 제작해야 한다. 

 

 

 

웹사이트 빌더 유료 결제가 필요한 이유 

웹빌더 기반의 사이트들은 무료 제작도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무료로 사용할 시에는 기본적으로 2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1. 제작업체의 배너 또는 풋터가 붙는다. 

2. 개인 도메인을 연결할 수 없다. 

 

우리 회사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에 타사의 광고를 붙이거나 타사의 도메인 주소를 활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광고를 제거하고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려면 평균 한달에 1만원 정도의 비용을 결제하고 사용해야 하니 업체별로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상세 금액 확인은 

https://www.selfdema.com/7?category=740462